역파도로 알려진 이안류(rip current) 현상으로 여름철 피서객들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이안류란?
먼 바다에서 해안으로 밀려오는 파도와 달리 해안에서 바다로 급속히 해루가 빠져나가는 현상을 이안류라 합니다.
이안류 발생지역
부산 해운대, 완도, 신안, 대천지역 등
부산의 경우 이안류 발생지역은 해운대/송정 뿐이며 광안리, 다대포, 송도 등 다른 5개의 해수욕장은
이안류가 거의 발생하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방심은 금물! 이안류는 유속이 초속 2~3m입니다.
이는 수영선수보다 빠르게 유속이 움직인다는 것이구요. 한번 휨쓸리면 수영을 아무리 잘하는 사람도
빠져나오기 힘듭니다.
이안류 대처방법
이안류에 휨쓸릴 경우 당황하면 안됩니다. 특히 이안류에 당황해서 모래사장 즉 해안으로 수영을 하는것은
절대 위험합니다.
파도의 흐름에 반대로 수영하지말고 해류가 끝나는 시점 즉 더이상 이안류가 발생하지 않는 시점까지
파도에 의지하다 헤엄쳐 나오거나 해안가의 45도 방향으로 헤엄쳐 나와야 합니다.
대형 튜브 등을 붙잡고 떠 있을 수 있는 경우 일단 구조를 기다리시는게 가장 안전합니다.
국립해양조사원은 해수욕장에 대한 이안류 실시간 감시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해운대, 대천해수욕장의 이안류를 실시간으로 감시 이안류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면 현장 구조대원에게 휴대전화문자로 신속히 안내를 하고 있습니다.
이안류는 예측하는 것이 어렵다고 합니다.
예측 보다는 피서객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혼자 수영은 하지말고, 구명조끼등 착용합니다.
구조요원이 있는 해수욕장을 이용해야하며 밤에는 절대 수영을 하지 않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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