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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크릴오일 49개 제품 부적합 판정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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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릴 새우한테서 추출 했다는 크릴 오일이 혈관 속의 노폐물을 없애주고 다이어트 기능도 있다는 이유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식약처가 시중에 파는 제품을 수거해서 조사해 봤더니 수십 가지 제품에서 기준치를 넘는 화학 물질이 발견하고 부적합 판정을 내렸습니다.

49개 제품 확인하기

품의약품안전처가 국내 140개의 크릴오일 제품을 조사했더니 그 중 30%가 넘는 49개의 제품이 부적합 판정

크릴 새우를 오래 보관할 목적으로 쓰이는 산화방지제 에톡시퀸은 기준치의 최대 15배, 기름 추출 용매로 쓰이는 헥산은 기준치의 최대 88배까지 검출.

기름 추출에 아예 사용할 수 없는 초산에틸이나 메틸알콜이 들어있는 제품도 발견.

식품으로 먹기에는 명백하게 적합하기 않다고 식약처는 밝혔습니다.

문제가 된 크릴오일 제품들은 해외에서 수입됐거나 수입된 원료를 사용해 국내에서 2차 가공된 제품입니다.

지난달 국내 유통 크릴오일 제품 검사 발표이후, 부적합 이력 등이 있는 해외제조사 제품 총 140개를 추가로 수거해 에톡시퀸과 추출용매 5종(헥산, 아세톤, 초산에틸, 이소프로필알콜, 메틸알콜)을 검사한 결과다.

식약처의 검사 결과, 총 140개 제품 가운데 49개 제품에서 항산화제인 에톡시퀸과 헥산 등 추출용매가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에톡시퀸은 6개 제품이 기준치(0.2mg/kg)를 초과했으며, 검출량은 최소 0.3mg/kg에서 최대 3.1mg/kg로 확인됐다. 

추출용매의 경우 유지추출에 사용할 수 없는 초산에틸이 19개 제품에서 최소 7.3 mg/kg에서 최대 28.8 mg/kg, 이소프로필알콜은 9개 제품에서 최소 11.0mg/kg에서 최대 131.1mg/kg, 메틸알콜은 1개 제품에서 1.7mg/kg 검출됐다. 유지추출 용매로 사용되는 헥산은 22개 제품이 기준(5mg/kg)을 초과해 최소 11mg/kg에서 최대 441mg/kg 검출됐다.

49개 제품 중 2개 제품은 에톡시퀸과 헥산이 동시에 기준치를 초과했고, 6개 제품은 유지추출에 사용할 수 없는 용매 2종이 동시에 검출됐다

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 유통 중인 크릴오일 제품 총 140개를 수거해 검사한 결과, 49개 제품에서 항산화제인 에톡시퀸과 헥산 등 추출용매가 기준을 초과해 검출됐다합니다.

49개 제품 확인하기

 

식품안전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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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foodsafetykore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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