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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인도네시아 쓰나미 순다해협에서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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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쓰나미

인도네시아 순다해협 근처 해변을 덮친 쓰나미 사망자가 281명으로 늘어났다고 현지 당국은

밝혔다.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BNPB)에 의하면 이번 쓰나미로 인한 사망자가 281명으로 늘었으며

부상자 또한 1,000명이 넘는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모두 인도네시아 현지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순다해협 주변 해안에는 현지시간으로 22일 오후 9시 27분 전후로 최고 3m 높이의 쓰나미가 발행

내륙으로 15~20m까지 해일이밀어닥쳤다고 한다.


쓰나미의 원인으로는 순다해협에 있는 작은 화산섬인 아낙 크라카타우의 분화에

영향을 받아 해저 산사태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 쓰나미가 사상자를 대거 발생시킨 이유는 인도네시아가 불의 고리에 위치해 지진, 화산이 잦은데 쓰나미가 너무 빠른 시간에 해안을 덮치며 피해를 키운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경보 시스템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다는 점도 참사를 키운 이유다.


<공연 중 쓰나미 발생 40초 부터 보세요>

공연장 사고에서 볼 수 있듯 당시 가수나 관객 모두 쓰나미가 덮치기 직전까지도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모습이 그대로 카메라에 담겨 있다.

무대 뒷편에서 밀려온 쓰나미가 순식간에 밀고 들어와 공연장은 공포의 순간이 

그대로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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